臺미 79년 단교 이래 최고위급 각료 곧 타이완 방문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타이완 방문은: 외교부: 굳건한 지지를 보여준 것. / 총통부: 타이완-미국 우호관계 입증. / 주타이완 미국대표부: 1979년 단교 이래 미국 최고위급 타이완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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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 AP DB (Health and Human Services Secretary Alex Azar, April 30, 2020, in Washington. AP Photo/Alex Brandon)

앨릭스 에이자(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곧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중화민국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사진: CNA DB

외교부는 발표에서, 에이자 장관은 오랜 기간 타이완의 친한 벗이며, 장관에 부임한 후 우리나라의 세계보건기구(WHO) 및 관련 활동 참여에 적극 지지하고, 세계보건대회(WHA) 및 관련 국제 영역에서도 구체적인 행동으로 타이완이 글로벌 보건 사무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해 주었고, 코로나 19 사태 기간 ‘타이완 모델’은 세계 방역에 큰 공헌을 이바지 했다며 여러 차례 공개 석상에서 긍정을 표했다고 밝히고, 외교부는 에이자 장관의 지지에 진심으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에이자 장관의 방문은 지난 2014년 이래 6년 만에 미국 각료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이며, 1979년 단교 이래 타이완을 방문하는 미국 행정부 최고위급 각료라며, 이는 최근 수년 동안 타이완과 미국의 공동 노력 하에 양국의 상호신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했고 상호간의 소통이 원활한 것을 입증한 것이자 미국이 타이완과의 긴밀한 우호관계를 굳건하게 지지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총통부 대변인 쿠라스 요타카(Kolas Yotaka). -사진: CNA DB

총통부도 5일 환영을 표했다. 쿠라스 요타카(Kolas Yotaka) 총통부 대변인은 에이자 장관은 코로나 19 사태 기간 미국 측 관련 기관을 이끌어 우리나라와 방역 합작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타이완 방문은 양국 우호 관계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이완은 기존의 양호한 기초 아래 타이완과 미국 간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가기를 기대하며, 공동으로 민주,자유와 인권 등 공동 가치를 수호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이완주재 미국대표부(약칭 AIT)는 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역사적인 타이완 방문을 할 것이며, 양국 간의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코로나 19 글로벌 팬데믹 사태 중 미국과 타이완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AIT는 또한 타이완은 자유와 투명한 민주 사회이며, 코로나 19 방역 성과가 뛰어나 타이완이 국제사회에서 관건 역할을 이행할 수 있음을 과시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표해 타이완의 고위급 공공보건 관원 및 코로나 19 의료진과 전문가, 그리고 기타 타이완의 파트너와 회견하고 방역 조치, 글로벌 보건, 미국과 타이완 파트너십, 타이완이 글로벌 의료 설비와 관건 기술의 믿을 만한 공급자 역할 이행 등 의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에이자 장관은 타이완 방문 기간 공공보건학과 대학원생, 미국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교육훈련 프로그램 학우들을 대상으로 대형 강연을 갖게 된다.

앨릭스 에이자(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 미국 보건복지부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솔하는 방문단에는 제임스 모리아티(James F. Moriarty) AIT 회장,  미첼 울프(Mitchell Wolfe)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수석 의료관, 브라이언 헤리슨(Brian Harrison) 미국 보건복지부 막료장, 가레트 그리그스비(Garrett Grigsby) 미국 보건복지부 글로벌사무실장과 기타 행정부 관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보도문에서 AIT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에 ‘타이완 여행법(Taiwan Travel Act)’에 서명한 것은 바로 고위급 미국 관원의 타이완 방문을 위한 것이며, 미국과 타이완 간의 우의와 양국의 공동 이익 추구를 재천명하고, 미국은 타이완 및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동 가치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의 타이완 방문 건은 미국 정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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