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북동부 이란(宜蘭) 어민단체와 제1야당 중국국민당(KMT) 입법위원이 15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 당국이 댜오위타이(釣魚台) 열도 주권 수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15일 발표에서, 지난 6일 타이베이, 도쿄, 나하시에 각각 우리 정부의 엄중한 관심을 전했으며, 주일본 타이완대표처와 주나하시 사무처로 하여금 본 사안 관련 배경에 대해서 파악하도록 지시했다며, 정부에서는 해당 쟁의를 원만하게 해결하여 어민 어로 작업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적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는 댜오위타이 열도의 지적 명칭을 변경할 것을 밝힌 바 있는데, 주나하시 타이베이사무처는 이시가키시 나카야마 요시다카 시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통해 지적 변경은 비록 지방 사무라 하지만 타이완와 일본 간의 우호 관계에 악영향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하시는 반드시 신중하고 자제하여야 한다고 우리측의 의견을 전달했다.
나카야마 시장은 전화에서 이시가키 시의회는 2018년 6월에 이미 지적 명칭 변경안을 통과했으나 아직 집행하지 않은 상황이며, 최근에는 중국의 공무선이 댜오위타이 영해 해역을 빈번하게 출입하며 일본 어선의 어로작업에 못하게 하여 현지 주민의 강력한 반발을 일으켜 해당 건을 재거론하며 중국에 맞선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우쟝안(歐江安)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댜오위타이 열도는 우리의 고유 영토이며, 일본의 일방적인 조치로 인해 이같은 사실이 변하지 않으며, 지역안전에도 도움이 안 되므로, 일본측이 신중하게 이를 처리하고 일방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은 15일 이와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 ‘정부는 반드시 주권을 지킬 것이며, 최적의 방법으로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jennifer pai
이섬은 역사적으로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 강제병합한것
제2차세계대전 종전후 일본이 돌려주지 않은 결과이다
1945년 종전 후 아시아권 국가들 중에 영토 반환, 귀속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 않아
7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국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네요.
고유 영토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우선 강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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