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회 홍콩 국가보안법 대응 공동성명 발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일명 ‘홍콩 국가보안법’의 입법을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홍콩시민의 안전과 자유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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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국회는 29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를 질책하고 홍콩시민을 협조한다는 여야정당교섭단체의 공동성명을 유시쿤(游錫堃) 입법원장의 대독으로 발표했다. -사진: 중앙사

중화민국 입법원(국회)은 29일 유시쿤(游錫堃) 입법원장이 여야 정당교섭단체의 공동성명을 대독했다. 공동성명에서는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리며, 고도의 자치를 누린다’와 ‘50년 불변’의 약속을 파기한 것으로, 입법원 여야 각 정당교섭단체는 홍콩시민이 민주와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는 입장을 강력히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유 원장은 “입법원 여야 각 정당교섭단체 모두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에 관심을 갖고, 깊은 유감과 강력한 질책을 표하며, 홍콩시민의 민주와 자유와 쌍보선(즉 홍콩의 행정장관 및 입법회 의원 선거 모두 직선제로 선출하는 것을 의미함)을 지지하고, 각계의 소통 채널을 건립해 홍콩의 안정을 신속하게 되찾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공동성명에서는 우리 정부는 ‘홍콩.마카오 관계조례’ 관련 법규 규정에 의거해 국가안전을 확보한다는 전제 아래 정치 요소로 안전과 자유에 위협을 받는 홍콩시민에 대해서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기존의 기초에서 관련 구제 지원을 더욱 완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성원에 참여한 현재 타이완에서 유학 중이거나 취업 중인 홍콩시민에 대해서는 돌아간 후 생명에 위험을 받을 수 있을 경우 유관 기관을 통해 이들에게 적절한 보살핌과 협조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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