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중국은 홍콩 국가보안법에 이어 타이완에 무력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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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 장관은 26일(타이완 시간 27일 오전) 미국 폭스뉴스(FOX NEWS)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중국의 대 타이완 무력 사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뉴욕주재 타이베이대표부 페이스북 캡처

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부 장관은 27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26일 밤) 미국 폭스뉴스(FOX NEWS)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베이징당국은 국제사회가 코로나 19 방역에 전념하는 시기에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홍콩에 이어 그 다음 단계로는 타이완에 대해서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타이완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적극 쟁취할 것이며, 국방을 공고히하여 중국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쟈오시에 외교 장관은, 미국정부가 홍콩의 자유와 민주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을 제압하는 행동을 준비하는 데 대해 존중하며, 타이완은 정세발전을 긴밀하게 지켜보면서 베이징당국이 30년 전에 홍콩에 자유와 민주를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중국 측에 당부를 했다며, 우리는 최선을 다해 홍콩이 자유와 번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콩을 성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장관은 중국정부는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를 이용해 대외 세력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약 홍콩이 무너지면 중국정부는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할 것이고, 그 다음 단계에는 타이완에 손을 댈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이에 매우 신중하게 대처하며 우리를 보호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우쟈오시에 외교 장관의 ‘중국은 다음 단계에 타이완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한 언론들이 질문에 ‘타이완은 현재 정세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하며, 관련 부처에 전반적인 정세 발전에 대해 긴밀하게 정세 발전을 주시하도록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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