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하순 타이완에서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확인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25일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제로, 자가격리 대상 제로의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천스중(陳時中)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 지휘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확산사태 발생 이래 처음으로 신규 추가 확진자가 없고 자가격리 대상자도 없다고 밝히고, 현재 누적 확진환자수는 441명, 이중 사망 7명을 제외하여 현재 완치 후 격리해제 415명, 기타 19명은 입원 치료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휘센터 천 지휘관은 역병 확산 기간 타이완의 자가격리 대상자는 총 9308명, 이중 115명은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 수는 날로 감소하면서 오늘(25일) 자가격리 대상자 모두 해제 되었다고 말했다.
지휘센터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사태 발생 이래 타이완에 총 13만8254명이 자가검역(자가진단) 대상이었고, 최고에 달할 때는 동시에 5만5천여 명이 자가검역을 진행했었다. 또한 25일 기준 자가검역 대상자는 총 9551명이며, 자주건강관리(능동감시) 대상자는 누적 5만341명이었고, 현재는 2390명만 남았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