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 참여 불발, 차이총통: 압박을 받는다 해도 국제 참여 포기 않는다

코로나 19 관련 보도: https://topic.rti.org.tw/COVID-19/ko/new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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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총통은 19일 오전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방역팀원들을 5월20일 총통취임식에 초청했다.-사진: 총통부 제공

타이완의 방역 국가팀은 거세게 휘몰아 치는 코로나 19 확산사태에 매우 걸출한 방역 조치를 취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지난 1월 11일 대선에서 대승하며 내일(5월20일) 제15대 총통으로 취임하게 된다. 취임식 전날 차이 총통은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를 방문하여 22명의 방역 주무자들을 취임식에 초청하는 한편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臺南) 시장이 준비한 ‘타이난 국수’를 선물했다.

차이 총통은 치사에서 코로나 19 사태 발생 후 여러 차례 지휘센터를 방문한 바 있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는 매우 긴장했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때도 역시 긴장을 했지만 전면적으로 코로나 사태를 장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오늘(5월 19일) 방문에는 비교적 긴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코로나 19 사태가 엄밀한 통제에 의해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추세라는 것을 감지하였기 때문이며, 이번 코로나 19 사태는 어려운 도전인데, 기타 국가에서는 확산세가 둔화된 후 재발하는 상황도 발생하여서 자신은 타이완에서는 그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아주 신중하게 사태에 대면하고 아울러 모든 업무 동료들이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보건총회(WHA) 참여 불발과 관련한 언급에서 차이 총통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국은 이번에도 우리를 초청하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빌려 엄중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은, 정치 요소가 건강 인권보다 앞순위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타이완은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전세계가 공론할 것이며, 우리는 물자를 기부하는 것 외에도 국제사회와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으로 코로나 19 사태에 대항해 나갈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정치 요소로 타이완의 WHA참여를 거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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