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중국.홍콩.마카오 재적생의 입국 허용 희망

코로나 19 관련 보도: https://topic.rti.org.tw/COVID-19/ko/new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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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사태로 만여 명의 중국.홍콩.마카오 학생들의 타이완 입국이 금지되어 학업에 영향을 가하고 있다. -사진: 국립타이완대학교 제공

2019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는 2020년 2월, 코로나 19의 급속 확산 사태로 타이완은 중국국적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학생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바 있다. 타이완의 대학교 총장들은 지정 거점 전세기 방식으로 중국.홍콩.마카오 학생들의 타이완 입국을 허용하고 국내에서 검역하도록 한다면 학교 측은 올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순조로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안사무 주무기관 행정원 대륙위원회와 사립대학교협회, 사립교육사업협회 등 기관 대표는 4일 중국인 학생의 입국 진학 사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가졌다. 

사립대학교협회 대표, 스젠(實踐, 실천)대학교 천전구이(陳振貴) 총장은 회의 후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륙위원회와 교육부 및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와 소통하여 안전을 확보하며 학교의 검역시설이 준비된 상황 아래서 지정 거점을 왕복하는 전세기 방식으로 학생들을 나뉘어 입국시키며 순차적으로 검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중국,홍콩,마카오 학생들의 타이완 입국을 허용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천전구이 총장은, 그동안 중국 우한(武漢) 체류 우리 국민을 매회 200여 명씩 전세기 또는 지정 거점 전세기편으로 픽업 귀환시킨 것처럼, 중국.홍콩.마카오 학생 가운데 특히 이번 학기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입국을 먼저 허용해 그들이 순조로이 타이완에서의 학업을 수료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면 양안 간의 평화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민국108학년도: 2019년 9월~ 2020년 6월) 홍콩인과 마카오인 재적생은 7천여 명, 중국인 재적생은 8천여 명이지만, 현재 겨우 100여 명 만이 타이완에 체류 중이라 약 1만5천 명이 학교로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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