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단교한 키리바시 집권당 국회선거 패배, 외교부: 정세발전 긴밀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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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 -사진: 외교부 제공

오세아니아 동북방 남태평양에 위치한 키리바시 공화국 집권당이 국회 선거에서 패배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키리바시의 정세 발전을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태평양 국가 키리바시 공화국은 2003년에서 2019년 사이 중화민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2019년에 타네티 마마우 대통령 정부가 우리와의 단교를 단행했다. 2020년 키리바시 국회선거에서 집권당이 패배한 데 대해 우리 외교부는 키리바시 정세 발전을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중화민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쳐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우리는 키리바시 공화국이 민주 절차에 의거해 순조로이 국회선거를 치른 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앞으로도 중립의 원칙을 지킬 것이며, 아울러 키리바시 대선 결과와 키리바시 새정부의 외교정책 향방에 대해서도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우 대변인은 키리바시 타네티 마마우 대통령 정부는 2019년 9월 갑작스러운 타이완과의 단교를 단행하며 중국과 수교를 하였는데, 이 같은 결정은 민주 법치의 절차에 위배될 뿐 아니라 키리바시 국민의 기대에도 부합하지 않아 비판을 받아왔고, 더 나아가 타네티 마마우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정당 내부의 분열을 초래하여 이번 국회 선거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잃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와 키리바시는 2003년에서 2019년 사이 공식 수교 국가였으며, 그 기간 우리나라는 우방국가와의 우의를 매우 중요시하며 키리바시의 인프라 건설, 농어업 기술, 의료 보건, 인력 자원, 깨끗한 에너지 등 방면에서 원조를 하여 키리바시 정계와 민간의 사랑과 호평을 받았었다고 어우 대변인은 덧붙였다.-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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