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에 차이 총통 기고문, 방역의 희망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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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 차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의 기고문이 미국 타임지(TIME)가 수록한 세계 50여 유명인사가 동참한 ‘희망을 찾아서(Finding Hope)에 실렸다. 차이 총통은 타임지에 타이완의 방역 경험을 세계와 공유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의 원수이다. -사진: 차이잉원 총통 페이스북 캡처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 차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의 기고문이 미국 타임지(TIME)가 수록한 세계 50여 유명인사가 동참한 ‘희망을 찾아서(Finding Hope)에 실렸다.

차이 총통은 타임지에 타이완의 방역 경험을 세계와 공유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의 원수이다.

타임지는 매년 4월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을 선정하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과거 ‘100대 영향력 인물’로 선정했던 인물들로 하여금 각종 관점에서 전염병이 초래한 도전과 곤경을 극복해 나가는 희망에 대한 특별 기고를 요청하게 되었다.

미국 타임지 ‘희망을 찾아서’ 테마 보도에는 50여 유명인사의 문장을 수록했는데 차이 총통은 표지에 실린 9명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희망을 찾아서’ 테마 보도에는 50여 유명인사의 문장을 수록했는데 차이 총통은 표지에 실린 9명에 포함되어 있다. 

차이 총통의 기고문은 <타이완 총통: 우리나라는 어떻게 코로나 19 대폭발을 예방했나 (President of Taiwan: How My Country Prevented a Major Outbreak of COVID-19)>를 제목으로 하고 있다.

차이 총통의 기고문은 <타이완 총통: 우리나라는 어떻게 코로나 19 대폭발을 예방했나 (President of Taiwan: How My Country Prevented a Major Outbreak of COVID-19)>를 제목으로 하고 있다.-사진: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문장에서는 타이완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의료인, 공.사 부문 및 사회의 총체적 역량을 응집해 방역에 힘썼고, 방역 대책은 사태현황에 앞서가는 조치를 취하는 한편 전국민 모두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역학정보의 전달에 투명성을 기해 국민과 국제기구와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바이러스의 전파는 국경이 없으며 ‘타이완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념을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문장에서 ‘비록 타이완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UN)에서 제외되어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조, 의약 및 과학기술 방면에서 전세계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펜젠탈(Edward Felsenthal) 타임지 편집장은 4월호 테마의 이념과 기고문 초청 대상에 관한 설명에서 가장 먼저 차이잉원 총통과 타이완의 누적 확진환자수는 400명 이하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펜젠탈 편집장은 문장에서 차이 총통이 공유한 타이완의 방역경험에 관한 문장은 기타 국가들이 금후 전염병 폭발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에도 차이 총통은 수 차례 타임지에 실렸었다.

2015년 6월 당시 대선 입후보자였을 때 타임지 아시아판 표지로 실렸다. 당시 보도의 주제는 ‘그녀는 중화권 내 유일한 민주국가를 이끌 지도자가 될 수 있다(She Could Lead The Only Chinese Democracy)’ 이며, 2016년 4월, 총통 취임 전에 타임지 100대 영향력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10월 차이 총통은 타임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베이징은 타이완 사회가 분열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작년(2019) 10월, 차이 총통은 타임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베이징이 신쟝과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으며, 또한 선거를 빌려 같은 방법을 타이완에서도 적용하려 하고 있지만 자신은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 기사는 금년(2020) 1월 중화민국 총통 대선 투표 이전에 타임지 인터넷 버전으로 등록되었고 또한 발행한 잡지에도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번 ‘희망을 찾아서’ 테마에 수록한 문장의 주인공 중 정치계 인사로 구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 오랜 기간 타이완에 우호적인 미 연방 상원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의원, 전 유엔 사무국장 반기문, 티베트 정신지도자 달라이 라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CEO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미국 NBA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가수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 셀럽들의 문장이 수록되어 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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