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 차관: 후베이 체류 우리국민 귀국, 전세기 이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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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부 차관 천중옌. -사진: 중앙사DB

중국 후베이(湖北)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의 귀환을 위해 상하이(上海)로 전용 항공기를 보내는 준-전세기 이송 방식으로 총 153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29일 심야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귀국 후 방역 검사와 검체채취에 이어 30일 새벽 전용 버스로 북부 검역소(격리시설)에 입소해 14일 동안 격리 검역에 들어간다.

중국 후베이성과 우한(武漢)시에는 여전히 400여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다. 제1야당 중국국민당 소속 천위전(陳玉珍) 입법위원(국회의원)은 30일 오전 입법원 내정위원회 대정부 질문에서, 현재 코로나 19 사태가 매우 심각한 구미 국가에서 귀국하는 국민은 자유로이 입국이 가능하지만 후베이 체류 우리 국민은 자유롭게 귀국할 수 없는 현실을 꼬집어 말했다. 천 입법위원은 우리 국민이 후베이에서 자체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해 샤먼(廈門)으로 건너와 자유로이 귀국이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내정부 천중옌(陳宗彥) 차관은 입법위원 질문에 대해 방역 수요에 의거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력을 표기하는 것이며, 후베이 체류 우리 국민이 전세기 또는 우리 정부가 안배한 지정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다면 정부는 검역을 협조할 수 있어 당사자와 타이완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 차관은 아울러, 우리 국민이 자체적으로 귀국하려면, 필수 조건은 우선 체류국 현지 방역규정을 준수하며, 우리 정부에도 반드시 신청을 제출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천중옌 내정부 차관은, 정부는 절대로 국민들의 귀국을 막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반드시 우리나라 총체적 방역조치에 준수해야 하고 아울러 후베이 체류 우리 국민이 방역전담본부인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의 규정에 준수하여 전세기를 이용한 귀국을 희망한다고 천 차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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