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는 18일 국내 신규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23명이 확인되어 현재 타이완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100 사례에 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듯 가라앉지 않는다. 천스중(陳時中) 지휘센터 지휘관, 위생복리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신규 23명이 확인되었고, 이중 국내 발병 2명 중 1명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환자라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확진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자로 해외유입 사례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천 지휘관은 이 기간 전염병 사태 발전 상황에 대한 압력이 확실히 크다고 덧붙였다.
지휘센터에 따르면 17일 현재 국내 신규 통보(신고) 사례는 884건으로 누계 1만8812건(1만7793건의 배제된 통보 사례 포함)이며, 이 가운데 확진환자 수 총 100명, 이중 1명은 사망하였고, 22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이며, 나머지 개별 사례는 입원 격리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