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증시 1만 포인트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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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증시는 16일 무려 4.06%에 달하는 411포인트의 폭락을 기록했으며, 가권종합지수 1만 포인트선이 무너져 971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총액 뉴타이완달러 2100억원(한국 원화 약 8조5350억원, 2020. 03. 16. 환율기준)이다. -DB 사진

중국발 코로나 19 사태가 최근 유럽과 미국을 휩쓸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커다란 타격을 입히고 있다. 미국연방준비이사회는 15일(미국 동부시간) 무려 1%에 달하는 금리인하를 갑작스럽게 선포하며 경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했으나 투자자들의 반응은 오히려 두려움에 가려져 미국 증시와 선물 시장 모두 대폭적인 하락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16일 폭락을 면치 못했다. 한국증시는 이날 3.19%가 하락해 8년 이래 최저 지수를, 일본증시은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여 3년여 이래 최저 지수를 기록했다.

타이베이증시는 이날 대폭적인 추락을 보이면서 무려 4.06%에 달하는 411포인트의 폭락을 기록했으며, 가권종합지수 1만 포인트선이 무너져 971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총액 뉴타이완달러 2100억원(한국 원화 약 8조5350억원, 2020. 03. 16. 환율기준)이다. 

증시 분석가는 미국 연방준비이사회가 금리인하로 시장을 살리려는 의도였지만, 투자자들은 오히려 미국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면서 공황성 팔자 쇄도를 초래한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코로나 19 사태는 아직 정점까지 도달하지 않아서 변곡점이 보이지 않은 상황이라 시장의 반응은 공황 현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타이베이 환율시장은 16일 0.01원(한화 약 0.41원)이 평가절하한 미화 1달러 대 타이완달러 30.22원으로 마감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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