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말하다가 침이 튀겨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완 곳곳의 기관단체 소속 식당에서는 임기응변 대책으로 자체 칸막이를 설치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모두 수습되기 전까지 이러한 칸막이는 한 지붕 밑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근로자 등 모든이에게 건강을 한층 보장해 주는 지킴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의 사진은 타이중(臺中) 소재 룽민-榮名종합병원(Veterans General Hospital) 식당의 일경이다.

이곳은 국립타이완과학기술대학교 학교식당이다. 모든 테이블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식사 중에 대화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기는 타이베이시립 다쟈(大佳)초교 교실이다. 전국 초.중.고교 모두 개학을 했다. 이 학교에서는 서로간의 비말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책상에 자체적으로 카막이를 만들어서 공부하며, 도시락을 먹는다.

이곳은 의료인원들 간의 전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童종합병원이 자체적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