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 확진자 급증, 한일에 대해 경시경보

아래 페이지에서도 코로나 19 관련 보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opic.rti.org.tw/COVID-19/ko/hom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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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wear masks to prevent contracting coronavirus in Seoul, South Korea January 29, 2020. REUTERS/Heo Ran - RC2LPE9FKOXI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최신 코로나 19 확진자는 오전 142명의 신증 확진자 대비 87건이 추가 증가한 총 433명이며, 이중 2인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22일 하루 사이에 229건의 확진자가 확인된 것이다.

22일 오전 발표에서 추가된 142건의 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92명은 경상북도 청도군 대남병원과 관련되었으며, 오후에 추가된 87건의 확진자 가운데 62건은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되어 있다.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타이완 유관당국은 일본과 한국에 대한 여행 감염병현황 건의를 제2급(2단계) 경보인 경시(Alert)로 격상했다. 22일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 일본행 항공편 대기실 내 타이완인 여행객이 현저히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 중앙사

한편, 타이완 유관당국은 일본과 한국에 대한 여행 감염병현황 건의를 제2급(2단계) 경보인 경시(Alert)로 격상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