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선상 타이완인 2-3일 후 귀국 길

아래 페이지에서도 코로나 19 관련 보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opic.rti.org.tw/COVID-19/ko/hom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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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크루즈선 내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Members of the media stand near the cruise ship Diamond Princess, where dozens of passengers were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at Daikoku Pier Cruise Terminal in Yokohama, south of Tokyo, Japan, February 11, 2020. REUTERS/Issei Kato - RC21YE9LQZQ6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호에 탑승한 타이완 여행객과 선원의 귀국 전세기 파견이 2, 3일 늦춰질 예정이다.

어우쟝안(歐江安)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오전, 정부는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일본 측과 전세기 이송 교섭을 진행 중이며, 크루즈 회사와도 밀접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면서 타이완과 일본 간의 상호 신뢰 및 외교 관례에 따라 교섭 과정 중에는 대외 설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어우 대변인은 외교부는 우리나라 국적의 여객과 선원의 현황을 장악하고 있으며, 전세기로 귀국할 때 우리 국적의 모든 선상 인원이 함께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타이완 인 확진자도 귀국 가능한지는 일본 측과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주재 타이완대표부 차이밍야오(蔡明耀) 부대표는 18일 오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타이완 여객들을 19일에 전세기를 일본에 파견하여 이송할 예정이었으나 타이완 여객 가운데 2명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가 끝나지 않아 전세기 출발 일정이 2일 내지 3일 정도 늦춰질 것이라는 문자를 크루즈선에 탑승한 타이완 인들에게 보냈다. 

한편, 이 크루즈선에 탑승하고 있는 타이완 중년 남성은 그의 85세 부친과 크루즈 여행을 하던 중 연이어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되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에게 정부가 그의 부친으로 하여금 조속히 하선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편지를 쓴 바 있는데, 현재 그는 도쿄의 한 병원에서 음압격리시설이 없는 병실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그의 부친은 관동지역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초조하다며 주일본 타이완대표부의 협조를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선에는 20명의 중화민국 국민과 10명 내지 15명의 미국 국적 또는 일본 국적의 타이완 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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