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 지휘관,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 장관은 6일 타이완에 경외 이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확인되어, 6일 현재 총 13인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최신 확인된 확진자 2인은 중국 우한(武漢)에서 일하는 40대 남성과 장기간 우한에 체류했던 20대 여성이다. 40대 남성은 1월 17일에 중국 우한에서 다련(大連)을 방문 후 2월 2일 타이완으로 귀국, 2월 3일에 유증상, 2월 4일에 병원 진료 후 6일 확진자로 확인된 것이며, 20대 여성은 1월 21일에 우한에서 선전(深圳)을 방문 후 타이완으로 귀국, 2월 1일에 유증상, 4일에 병원 진료 후 6일 확진자로 확인된 것이다.
한편, 타이완의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6일 완치되어 퇴원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