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따낼 10인 야구코치단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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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을 위한 중화타이베이팀 코치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이 16일 체육서에서 거행됐다. 22일에는 왕지엔민(王建民) 등 4인의 코치단 명단이 추가 발표됐다. 사진 좌로부터 중화민국야구협회 구중량(辜仲諒) 이사장, 가오쥔슝(高俊雄) 체육서장, 중화프로야구대연맹(CPBL) 우즈양(吳志揚) 회장. -사진: 중앙사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경기 진출을 위한 10명의 중화타이베이팀 코치단이 22일 확정되었다.

중화프로야구대연맹(CPBL)은 가오쥔슝(高俊雄) 행정원 체육서장(체육장관)의 조율과 중화프로야구 및 아마추어야구 등 각 구단과의 협상을 거친 후 펑정민(彭政閔, 타격코치), 왕지엔민(王建民, 불펜코치), 우스시엔(吳思賢, 내야수비코치), 천쟝허(陳江和, 내야수비코치) 등은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중화팀 코치단에 합류할 것을 확정지었다.

이들 외에 지난 16일 홍이중(洪一中) 총감독 및 궈지엔린(郭建霖, 수석코치), 우쥔량(吳俊良, 투수코치), 황간린(黃甘霖, 외야수비코치), 가오즈강(高志綱, 투포수코치) 등 4인의 코치단 명단이 확정된 바 있다. 또한 체능코치는 린웨이쉬안(林衛宣)이 담당하게 된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