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총통: 국호 변경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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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정치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반역'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 중앙사 DB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4일 오전 총통 페이스북(FB) 페이지를 통해 정치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이를 ‘반역’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또한 우리의 국호는 ‘중화민국’으로 국호 변경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차이잉원 총통 선거 재임 판공실 대변인인 집권 민주진보당 소속 입법위원 린징이(林靜儀)가 일전에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중국)통일을 주장하는 건 반역이다’라고 언급하고, 국호 변경에 관해서도 발언하여 집권당에 대한 정치적 질의와 비평이 쏟어진 바 있어, 린징이는 이 때문에 선거 판공실 대변인 직을 자진 사퇴하였다. 

차이잉원(蔡英文)총통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국호 변경’ 문제는 없다는 등의 입장을 재천명했다. -사진: 蔡英文FB 캡쳐

‘반역’과 ‘국호 변경’ 이슈가 붉어지면서 차이 총통은 4일 총통 페이스북에 그녀의 입장을 재천명했다. 차이 총통은 정치 주장이 다르다고 해서 반역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중국)통일과 (타이완)독립 논쟁은 그동안 늘 존재해 왔던 이슈이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언론자유의 보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이 총통은 ‘우리나라의 국호는 중화민국이며, 주권은 2300만 국민에게 있으므로 국호 변경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jennifer pai

2 코멘트

  1. 지금은 일반적으로 대만이나 타이완으로 부르기 때문인지
    ‘중화민국’이란 호칭이 한편 낯설기조차 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항상 아련한 추억과 함께 호감도가 높은 국호이기도 하죠!

    • 강경애 님~~~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예, 말씀하신 대로 지금은 보통 ‘타이완’이나 ‘대만’으로 호칭하다보니 ‘중화민국’이 외국인에게는 많이 낯선 이름이기도 합니다.
      대선과 총선은 지자체선과와 비교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선거라서 저는 ‘중화민국총통선거, ‘중화민국입법위원선거’ 등의 명칭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1월11일(토) 저녁에 개표 결과 외에도 제15대 총통 당선자의 당선 소감은 라이브로 동시통역 방식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날 시간이 되시면 시청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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