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서 타이완 고산.온천.철도 테마여행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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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관광산업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9 ITF 타이베이 국제관광전시(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타이베이 난강(南港)전람관에서 거행된다.

주최국인 타이완관광협회(Taiwan Visitors Association, TVA)는 7일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 8층에서 지자체,여행사, 원주민부락, 숙박.요식업,오락 등 관광산업 관련 업체들과 함께 ITF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회 4대 주제를 홍보했다.

예쥐란(葉菊蘭, 사진 우5) 타이완관광협회 회장은 치사에서 ITF는 국내 최고 및 최대규모의 여행전시이자, 아시아에서도 인기 높은 관광전시여서 금년엔 60개 국가와 지역에서 근 1800개의 부스를 설치해 참가했으며,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광전을 공익과 맞물려 관람객이 헌혈이나 영수증 기부로 무료 입장권을 제공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예 회장은, ITF에서 각국의 각종 관광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외에도 특히 여행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15명의 전문가가 각자 관광 의제를 놓고 관련 전문지식을 전시회 기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우팅장(周廷彰, 사진 좌5) 관광국 부국장은 금년에는 다원화한 역사.지리.문화.미식 등을 연결시켜 고산여행,철도여행,온천여행 등의 테마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 ITF 타이베이국제관광전에서는 ‘고산 관광’, ‘타이완 온천’, ‘철도 여행’ 등의 테마로 2019년 말부터 내년까지 지속되는 타이완의 다원화한 특색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