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타이완과의 관계발전 지속해야한다, 외교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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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사진: Rti

스웨덴 외교부는 일전에 ‘대 중국 관련 의제 업무보고(Work on issues related to China)’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 보고에서는 유럽 연합(EU)의 2016년 ‘대 중국 전략보고’에 근거해 타이완과의 관계를 응당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13일 긍정을 표했다.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은 근년 들어 우리와 스웨덴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으며 쌍방의 실질적인 협력 영역 또한 부단히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어우 대변인은 지난 9월에 개최된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국제 워크샵인 타이완-미국 ‘글로벌 협력 및 훈련 구도(GCTF)’에 스웨덴이 처음으로 참석한 것은 바로 양국이 민주.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스웨덴과 지속적으로 각 영역에서의 협력관계를 제고해 나가 공동으로 민주체제를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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