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열정과 우호적인 인정을 중화민국 총통부에서 체험하는 이벤트가 8일을 기해 전개되었다.
‘총통부에서의 하룻밤을’ 이벤트가 8일부터 매주 1팀씩 총 10팀이 중화민국 총통부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이번 이번트에 세계 각 국의 응모자들 가운데 한국의 여행 사진 작가 김주혁 블로거가 첫 번째 투숙객으로 선정되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한국어 카드에 서명하여 김주혁 씨에게 주며 환영했다.
한국인 여행사진작가 김주혁 블로거는 8일 저녁 총통부에 도착해 일련의 체험 일정을 전개하였는데 카이다거란(凱達格蘭, 총통부 앞 찻길) 광장에서 총통부의 국경일 축하 루미나리에쇼를 감상하였고,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타이완의 대표적 로컬 음식인 루웨이(滷味)를 밤참으로 체험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9일 오전 총통부에서 김주혁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총통부에서의 하룻밤을’ 이벤트에 참여한 후에 한국인에게 타이완을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기쁨과 긴장된 모습의 김주혁은 자신은 타이완의 사위로서 장인 생전에는 차이 총통의 팬이라며 고인의 소원을 대신 이뤄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문화총회의 ‘총통부에서의 하룻밤을’ 체험활동은 이벤트 프로젝트를 선포하여 첫 번째 ‘투숙객’을 맞이하기까지 4개월의 준비 시간을 걸쳤다. 시월 8일 총 10팀 중의 첫 번째 선정된 한국인 김주혁 씨를 총통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손님으로 맞이한 후, 이어지는 9주 동안 매주 1팀씩의 체험객을 맞이하게 된다.-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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