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타이완-한국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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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강영훈 대사의 주재로 2019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가 10월 1일 저녁 타이베이에서 거행됐다. 강 대사는 축사에서 타이완-한국 관계의 역사.현황.미래 전망 등에 관해 언급했다. -사진: jennifer pai

단기 4351년, 2019 대한민국 국경일을 맞아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에서는 강영훈 대사의 주재로 10월 1일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경일 경축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성악가 최승진의 <그리운 금강산>과 <뱃노래>로 막을 올렸고, 강영훈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대사와 쉬스지엔(徐斯儉) 중화민국 외교부 차관의 축사로 이어졌다. 

강 대사는 치사에서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의 긴밀한 관계가 시작된 100년 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상하이(上海)에서 수립되고, 당시 대원수 순원(孫文,손문선생)이 이끄는 중화민국 광저우(廣州)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얻은 역사를 상기하면서 선조들이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우정의 씨앗을 뿌렸고 그래서 이러한 유산은 양국 간의 우호협력을 심화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방면에서 양국은 경제 보완적 산업구조덕분에 작년의 교역액은 미화 370억불 규모로 상호 제 5대와 6대 무역파트너이며, 한국의 K-Pop과 K-드라마, 타이완의 음식문화가 상대국에서 환영 받고, 또한 작년 상호 방문자 수는 200만 연인원을 넘어서는 등의 현황을 밝히며, 인적교류 면에서 금년에는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 전망에 관한 언급에서, 강 대사는 양국은 특히 환율절하 경쟁, 보호주의 확대, 그리고 그 정치.경제적 파급효과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으며, 청년세대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면서 양측의 관광산업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한국-타이완 관계의 미래를 밝혀 줄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강영훈 대사의 주재로 2019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가 10월 1일 저녁 타이베이에서 거행됐다. 한국 교민을 비롯해 중화민국 각계의 대표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jennifer pai

강영훈 대사는 축사에서 100년 전의 선조들이 꿈꾸며 만들고자 했던 양국 국민 간의 우호는 아마도 향기롭고 고상한 사귐의 ‘지란지교(芝蘭之交)’일 것인지도 모른다고 상상했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에는 중화민국의 장버야(張博雅) 감찰원장, 차이칭샹(蔡清祥) 법무장관, 랴오쥔즈(廖俊智) 중앙연구원 원장, 쉬스지엔(徐斯儉) 외교차관 및 리엔쟌(連戰) 전임 부총통, 숭추위(宋楚瑜) 친민당 주석, 현지 한국교민 대표 등 귀빈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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