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이하 고궁)은 금년 9월을 기해 온라인 일반관람권 예매를 실시하여 관람객은 현장 매표와 대기 등의 번거로움 없이 정해진 시간대에 전용 통로로의 입장이 가능하여 호평을 받았다.
고궁은 오늘(26일) 입장권과 관련해 온라인 매표 및 자동발권기 이용을 장려하는 우대 조치에 관해 발표했다.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입장권 구매 방법이 더욱 다양해졌다. 고궁은 2018년 9월에 온라인 예매를 실시한 이래 호평을 받아왔다. 내년 설연휴기간에 인파로 붐빌 것을 대비하여 2019년 2월2일부터 2월18일 사이의 티켓을 온라인 예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고궁이 오늘 발표했다. -2018.12.26.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예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설연휴기간에도 고궁은 국내외 관람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을 통해 내년(2019) 2월2일부터 2월18일 사이의 고궁 일반관람권을 예매한 관람객은 입장료 요금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우대 조치를 취했다.
온라인 입장권 구매 외에도 고궁 메인전시관 1층과 지하1층에 각각 3대와 1대씩의 자동발권기를 설치하여 내년 1월2일부터 신용카드와 알리페이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 고궁 티켓과 문화상품점 등에서 기존의 신용카드와 알리페이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내년부터는 애플페이,삼성페이,구글페이,위챗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를 증가할 예정이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