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고궁,네덜란드,일본 예술품과 함께 17세기로의 귀환

2018.12.20 - 2019. 3.10, 국립고궁박물원,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오사카시립 동양도자미술관, 일본 우미모리 미술관이 17세기 예술품으로 타이베이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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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원 조감도.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오는 12월 20일(목)부터 2019년 3월10일(일)까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메인전시관에서는 ‘아시아 탐험기 – 17세기 동서양 교류의 전기’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거행한다. 이 전시에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소장 ‘17세기 중엽 바타비아 장터’, ‘청화 유상채 중국풍과 흑인 무늬 벽타일’, 오사카시립 동양 도자 미술관의 ‘에토시대 아리타요, 오채 우산을 든 미인 무늬 반’, 우미 모리 미술관의 ‘청대 정량선 채색 화훼도’ 등 네덜란드와 일본 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하여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의 ‘명대 출경도(황제 행차도)’, ‘명대 만력제 청화 쌍록 해마 무늬 매병’, ‘황청직공도’ 등 고궁의 중요 유물이 함께 선보인다.

-jennifer pai